전체 글21 부족한 영양 채우기, 영양제 부족한 영양 채우기 영양제는 질병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지만 우리 몸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어느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그것을 채워주면 그 기능이 회복되는데, 소홀히 하면 질병을 키우게 된다. 식생활로 영양소를 채우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영양제가 필요하다. 만약 끼니마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하루에 필요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면 굳이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각종 공해 물질에 노출되어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먹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특별히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러 가지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고 식생활로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2024. 3. 13. 감기보다 흔한 질환, 근육통 근육통은 질환이다. 흔히 담이 들렸다고 말하는 근육통은 근육이나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유발되어 등, 어깨, 관자놀이 등 통증이 오는 것을 의미한다. 근육통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근육통을 병으로 안 보는 경향이 있으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급성통증은 어디에 부딪히거나 해서 아픈 것이지만 만성 통증은 나을 때가 되었는데도 낫지 않고 지속해서 괴롭히는 통증이다. 이러한 만성 통증의 대부분이 근육 통증이다. 근육은 실처럼 가는 근섬유가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근섬유는 고무줄처럼 탄력을 가지고 있는데 근섬유가 탄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딱딱하게 뭉쳐있는 것이 근육통, 즉 근막통증 증후군이다.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를 압통점이라고 하는데 이는 지속해서 긴장하던.. 2024. 2. 27. 세대에 따른 치아 건강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 건강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현시대에서 갈수록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랑니 4개를 제외하면 성인의 정상 치아 수는 28개이다. 20개 이상의 자연치아 보유율을 살펴보면 20~40대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50대에 들어서면 87.9%, 60대는 67.4%, 70대에 들어서면 40%도 되지 않는다. 치아를 잃게 되면 다양한 음식을 씹고 맛보는 즐거움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엄청난 치과 비용으로 금전 또한 잃게 된다. 국민의 41.4%가 경제적인 비용 때문에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95.7%가 치과 치료가 비싸다고 여길 정도로 진료를 부담스러워한다. 소아기 – 어릴 적 코골이가 얼굴 기형을 부른다.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을 가볍게.. 2024. 2. 20. 남용하기 쉬운 소화제 소화제, 알고 먹자 소화제는 일반의약품이라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금만 소화가 안 된다 싶으면 약국에서 소화제를 구입해 먹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제는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치료를 해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소화제를 장기간 먹다가는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위궤양이나 위암 같은 위장 질환으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때 소화제를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는데, 이 때문에 위궤양이나 위암을 소화불량이라고 자가 진단하고 소화제를 계속 복용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소화제를 습관적으로 오래 복용하다 보면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소화액의 양이 줄어들어 소화되지 않고 계속해서 소화제를 복용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소화제에만 의존하지 말 것 소화가 되.. 2024. 1. 29. 이전 1 2 3 4 ··· 6 다음